찬성한다. 현대 교육은 학생들의 지식을 키워주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그의 말이 공감된다. 또한 모든 사람이 공부를 잘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공부만을 강조하는 교육환경을 비판하는 그의 모습도 공감되었다.



나는 Bowles의 의견에 어느정도는 찬성하지만 남은 어느정도는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다.
먼저, 반대하는 이유를 꼽자면 본문에 '교육은 자본주의의 하녀일 뿐이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교육은 자본주의의 하녀가 아닌 자본주의의 신체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교육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본주의에 대해 배우고 그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나가기 때문이다. 또한, 이론적으로만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맞지만, 현실적으로 본다면 적용되었을 때 어려움이 있다. 그가 말한 교육이 지금 적용되기 위해서는 현대 사회의 모든 것을 뜯어 고쳐야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찬성하는 이유를 말하자면 '아이들이 자신들에게 의미있는 것을 배울 때 제대로 된 배움이 이뤄진다. 아이들이 무언가를 의미있다고 느낄 때는, 그 지식과 능력이 "멋있어서" 일 때도 있고,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는 도구라서일 때도 있다.' 라는 부분에서 나는 공감했다. 나 같은 경우에도 내게 의미있는 교육학을 배울 때 제대로 된 배움이 이뤄지고, 애초에 '공부'라는 건 내가 지금 처해있는 교육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도구라서 일 때도 있기 때문이다.

Bowel의 글의 내용중 의미있는것을 배울때에 제대로 된 배움이 이루어진다며 숙제나 시험을 통해 이루어지는 배움은 없다고 얘기한 부분에 대해 일정부분 동의하지만 반대한다. 왜냐하면 제대로 된 배움이 자신이 흥미가 있어야 이루어지는 것은 맞지만 그 흥미가 있는 것을 알기위해서도 학교의 교육의 과정이 필요하고 사회에서는 원하는 것만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학교에서 전반적인 교육을 하면서 원하지 않는것을 하는 능력도 길러져야 하는게 맞는것 같다. 또한 숙제나 시험이 자신의 배움을 더 깊이 연구할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해서 반대한다.

볼스의 말에는 일리가 있지만 저는 반대합니다. . 숙제는 배움에 도움이 안되는 것이 아니라 숙제는 교사가 다음 시간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역할로 더 많이 쓰이고 학생의 지식장악정도를 판단하는데 쓰입니다. 그리고 시험을 통해서 자기의 지식점이 어디가 부족한지를 더 전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잘 못하는 과목이란 그 과목의 사유방식을 잘 모른다는 것으로써 여러가지 사유방식을 접해볼수 있기 때문이다.

이나영
1. 의무교육이 100년 밖에 되지 않은 것이지 교육은 고대부터 존재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 2000년 전 천문학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
2. 지식을 주입하면 안된다는 것에 반대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공교육에서 배우는 지식은 아주 기본적인 지식이기 때문에 이는 배경지식이 된다.
만약 우리가 토론을 한다면 배경지식 없이는 좋은 토론은 절대 불가능 할 것이다.
3. 당장 닥친 상황을 해결하는 것에 관심 있어 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배우는 이유는 미래에 닥칠 일을 잘 대처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당장 지금 필요하지 않더라도 배우는 것이다.

시험이라는 것이 물론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고 힘들 수는 있지만 이를 통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고 이를 채워나갈 수 있는데 시험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면 현재의 평가방식을 바꿔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B의 의견에 반대한다.
B의 의견은 그저 의견일 뿐 실현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모두 계획은 B의 의견과 비슷하게 계획하지만 실제로 그 계획을 완벽히 수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도 시험의 본질이 자신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학생들이 수업과 공부가 자신들의 자유와 행복을 뺏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Bowles의 의견에 동의한다. 하지만 그의 의견이 바로 교육계에 받아들여지려면 사회가 많이 바뀌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들이 공부하는 이유도 상위권 대학을 통해 더 높은 지위,좋은 대우를 받기 위함인 것 같다. 이것은 자본주의라는 사회 현상에 의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자기에게 의미가 있고 관심이 있는 분야를 배우려고 하는데,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의 모습을 보아도 생기부를 채우기 위함이나 자신의 관심 분야 활동에는 적극적이지만, 자신이 관심이 없거나 특별한 의미가 없는 경우에는 배우려는 의지를 갖지 않는다.

학생들이 자신이 의미 있는 것을 학습하는 것이 배움에 있어서는 가장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자본주의로 인해 우리가 배우는 것에 더욱 열정을 가진다 생각하기에 나는 이의견에 찬성한다.

나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되고 지금 이 사회의 시스템이 틀렸다고 생각되지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금의 세상이 되는 데에 큰 기여를 한 것 같다

교육이 자본주의를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고 별개라고 생각한다. 교육은 한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것이고 자본주의는 개개인이 자유로운 경제생활을 유지하는것이기때문에 지식과 자유는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이론은 이론적으론 흠 잡을 곳 없지만 실질적으로 적용되었을 때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말한 교육은 현재 사회에서 실현되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 그것을 실현하려면 사회구조부터 개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Bowles의 의견에 동의는 하나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찬성 할 순 없을 것같다. 그의 의견은 이상적인 교육론에 불과하다. 물론 교육이 시험에 억매이지 않고 창의성과 자신의 능력을 100% 끌어 올릴 수 있게 된다면 너무나 좋을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 그들이 어른이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일'이라는 것을 하게 될 것인데 그러한 '일'은 대부분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 하게 될 것이다. 그런 '일'은 대체로 창의적이지 않으며 정형화 되어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아무리 Bowles가 주장한 교육을 받을지라도 사회 구조 자체가 창의적인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Bowles가 말한 교육은 학생이 학생으로 남아있을때만 효과를 발휘한다. 그들이 사회로 나왔을때는 효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효율성을 따지는 것부터가 자본주의의 반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Bowles가 말한 교육이 실시되려면 사회 시스템의 근원부터가 바뀌어야 할 것이다.

David Bowles의 글을 읽고 나의 의견을 써봅시다.
나의 의견이
Bowles의 의견에 찬성하는 쪽이면 파란색 포스트 잍
Bowles의 의견에 반대하는 쪽이면 분홍색 포스트 잍
중립에 가깝다고 생각되면 노란색 포스트 잍
에 교육에 대한 자기의 견해를 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