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에게)
안녕! 나는 너의 띠앗이야. 미안하지만 나는 지금 누구인지 알려줄수 없어. 대신 내가 힌트를 줄게.
나는 탕수육 찍먹파야.
치킨은 양념이 좋아.
내가 좋아하는 과목은 국어, 도덕이고
내가 싫어하는 과목은 수학이야.
내가 제일 기다리는 급식 메뉴는 분식이고
싫어하는 것은 콩밥만은 안 나왔으면 좋겠어.
나는 너를 뽑았을 때 맘에 들었어.
앞으로도 너의 띠앗으로 열심히
활동 하도록 할께! 혹시 내가 누군지알 것 같아도 조금 참아줘!!!
(너의 띠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