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사에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
마냥 순한 두부… 연두부 정도쯤?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때 보면 단단해 보여서 놀랄 때가 많았어 난 아직 재경이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구나 싶기도 하고
니키에 아주 뼈를 묻어서 예쁜 공주님과 백년해로를… ㅎㅎ
맛난 미역국도 많이 묵고 먹고픈 거 다 먹으면서 지내! 내가 지내는 곳은 며칠째 날이 참 좋던데 재경이가 지내는 곳도 날이 좋았으면 좋겠다 오늘은 예쁜 것만 보고 예쁜 말만 듣자 내가 많이 사랑해
ㅡ 미츠키